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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 방법과 절차 합의 안할때 불이익

by 김무야호2 2023. 12. 29.

목차

    교통사고 합의 절차 방법

    교통사고는 불쾌한 상황이며, 그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재산적 손해는 더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통사고 합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교통사고 민사합의

    민사합의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합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아래는 민사합의 절차입니다.

    가. 보험사 연락

    먼저, 교통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자신의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가해자의 보험사는 피해자가 교통사고로 입은 손해에 대한 보상을 책정하게 됩니다.

    나. 합의금액 협의

    피해자는 원하는 보상금을 제시하고, 가해자의 보험사 역시 손해배상금을 제안합니다. 양측이 합의할 수 있는 금액이 나오면 합의가 이루어지며, 가해자의 민사적 책임은 면책됩니다.

    다. 손해배상청구

    만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는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추가적인 배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교통사고 형사합의

    형사합의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거나 재산 또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가. 합의 금액 협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합의 금액을 협의합니다.

    나. 합의 합의서 작성

    합의를 공식화하기 위해 '합의 합의서'라는 일종의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 합의서는 2장을 작성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각자 한 장을 보관합니다.

    다. 채권 양도 통지서 작성

    채권 양도 통지서는 가해자가 형사 합의와 관련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확인서입니다. 이 서류에 가해자의 인감도장을 날인하고 인감증명서와 함께 보험사에게 전달합니다.

    형사합의는 민사합의와 달리 보험사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교통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지만, 합의를 통해 민사 및 형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합의 과정에서는 상호 협력과 전문가의 조언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합의 팁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합의에 대한 중요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교통사고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행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합의를 진행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팁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합의에 관한 팁을 제공하겠습니다.

    병원 선택은 본인이 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친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병원을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보험사에서 추천하는 병원을 무턱대고 선택하지 않는 것입니다. 보험사가 추천하는 병원은 해당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험사에 유리한 진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변의 병원을 조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때에는 완벽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보험사에서 합의 전화가 오지 않아 본인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이때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합의는 천천히 진행하세요.

    교통사고 후 합의 과정은 중요한 단계입니다. 보험사에서는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부터 본인들의 부담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험사는 합의를 빨리 마무리하도록 유도하거나 협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 상태입니다. 교통사고가 경미하게 느껴지더라도 사고 후유증이 나중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합의 과정은 천천히 진행하고, 본인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이러한 팁을 기억하고 교통사고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후 합의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며, 이러한 팁을 기억하면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안할때 불이익

    교통사고는 누구나 닥칠 수 있는 뜻밖의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종종 보험사와 피해자 간의 민사합의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한 쪽에서 합의를 거부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이 발생할까요?

    민사상 손해배상 소멸시효

    일반적으로 민사합의는 보험사와 피해자 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합의를 거부하게 된다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결과, 주로 민사상 손해배상 소멸시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민사상 손해배상 소멸시효는 3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유효합니다.

    만약 3년이 지나서야 합의를 시도하게 된다면, 피해자는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송에서 승소를 해도 승소한 것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이며, 변호사 선임비 등의 부담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승소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소송이 길어질 경우 금전적, 정신적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형사합의 거부의 불이익

    형사처벌과 합의금 지연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합의금액을 제시하고, 피해자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형사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 때 가해자는 어떤 불이익을 받을까요?

    가해자가 합의금을 제시했지만 피해자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합의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의가 지연될 경우, 가해자는 합의금을 법원에 공탁할 수 있습니다. 공탁은 합의금을 10년 동안 법원에 맡기는 제도로, 형사처벌시 정상참작 사유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형사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해자는 합의금을 오랜 기간 동안 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형사처벌로 인해 벌금을 부과받거나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무리

    교통사고에서 민사합의와 형사합의를 거부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사합의 거부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될 수 있고, 형사합의 거부로 인해 합의금을 받지 못하거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발생 시 합리적인 합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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