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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군함 함정 종류
해군은 국가의 영해와 국경을 수호하는 중요한 군사 조직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다양한 유형의 군함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주요 함정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해군 군함 보유 척 수와 함명 의미
군함과 정의 구분: 만재배수량 500톤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해군에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군함이 있다. 이러한 군함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만재배수량이 500톤 이상인 경우를 함(艦, Ship)이라고 하고, 그보다 작은 경우를 정(艇, Boat)이라고 합니다. 이 구분은 군함의 역할, 능력, 그리고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함명(艦名)의 중요성
대한민국 해군의 군함은 각각 고유한 함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함명은 군함이 처음으로 물에 띄워질 때 진수식이라고 하는 특별한 의식과 함께 부여됩니다. 이 함명은 군함의 정신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요소가 녹아있습니다.
함명의 예: 세종대왕급 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중요한 군함 중 하나입니다. 이 함급에는 여러 척의 군함이 있으며, 각각은 고유한 함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번 함은 '세종대왕함'이라고 부르고, 2번 함은 '율곡이이함'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함명은 각 군함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군인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불어넣습니다.
함명의 의미와 전통
군함에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오래된 전통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전통은 군함이 큰 단위의 단일 무기체계로 작용하며, 해군 내에서는 대대에 해당하는 부대 단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각 군함은 그만의 정체성과 역사를 가지게 되며, 이는 군함의 효율성과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다양한 크기와 역할의 군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함은 각각 고유한 함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군함의 중요성과 역할을 더욱 강조합니다. 함명은 군함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해군의 군함과 그 함명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각 군함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대표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구축함 (Destroyer)
DDH-I
- 만재톤수: 3,200톤
- 주요 함명: 광개토대왕함, 을지문덕함, 양만춘함
- 주요 무장: 127mm 함포, 30mm 골키퍼 근접방어무기체계
DDH-II
- 만재톤수: 4,400톤
- 주요 함명: 충무공이순신함, 문무대왕함, 대조영함 등
- 취역 및 작전 배치: 총 6척
DDG 이지스급
- 주요 함명: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유성룡함
- 차후 추가로 취역 예정
호위함과 초계함
FFG BATCH-I
- 만재톤수: 2,500톤
- 주요 함명: 경기함, 인천함, 전북함 등
FFG BATCH-II
- 만재톤수: 3,100톤
- 주요 함명: 대구함, 경남함, 서울함 등
FF 호위함
- 만재톤수: 1,500톤
- 주요 함명: 전남함, 제주함, 청주함 등
PCC 초계함
- 만재톤수: 1,000톤
- 주요 함명: 원주함 등
유도탄고속함과 고속정
유도탄 속함(PKG)
- 만재톤수: 450톤
- 주요 함명: 윤영하함, 한상국함, 조천형함 등
고속정(PKMR)
- 만재톤수: 250톤
- 주요 함명: 신형 참수리
고속정(PKM)
- 만재톤수: 150톤
- 주요 함명: 구형 참수리
상륙함 LST
대형수송함(LPH)
- 만재톤수: 14,000톤
- 주요 함명: 독도, 마라도함
상륙함(LST)
- 만재톤수: 2,000톤
- 주요 함명: 고준봉함, 비로봉함 등
기뢰전함
기뢰부설함(MLS)
- 주요 함명: 원산함, 남포함
기뢰탐색함(MHC)
- 주요 함명: 강경함, 강진함 등
소해함(MSH)
- 주요 함명: 양양함, 옹진함 등
군수지원함과 훈련함
군수지원함(AOE)
- 만재톤수: 4,200톤
- 주요 함명: 천지함, 대청함, 화천함
군수지원함 AOE-II
- 만재톤수: 10,000톤
- 주요 함명: 소양함
훈련함(ATH)
- 주요 함명: 한산도함
구조함
잠수함구조함(ARS)
- 주요 함명: 청해진함
수상함구조함(ATS-II)
- 주요 함명: 통영함, 광양함
대한민국 해군은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군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함정은 특별한 임무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의 안전과 영해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군함의 잠수함 종류
장보고급 잠수함 (Type 209/1200, SS-I)
장보고급 잠수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처음으로 도입한 잠수함으로, 독일의 HDW 사에서 설계한 Type 209/1200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잠수함은 전근대 시기에 바다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름을 붙여서 운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보고함, 이순신함, 이은정함 등이 있다. 현재 해군에서는 총 9척의 장보고급 잠수함을 운용 중이다. 이 잠수함은 주로 대잠전과 대수상함 전투, 그리고 정보 수집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손원일급 잠수함 (Type 214, SS-II)
손원일급 잠수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잠수함 시리즈로, 독일의 HDW 사에서 설계한 Type 214를 기반으로 한다. 이 잠수함은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붙여 운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손원일함, 안중근함, 윤봉길함 등이 있다. 현재 9척의 손원일급 잠수함이 해군에 편성되어 있다. 손원일급은 장보고급보다 고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항해 능력과 무장 능력, 그리고 스텔스 능력이 향상되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KSS-III, SS-III)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세 번째 잠수함 시리즈로, 국내에서 설계 및 제조되었다. 이 잠수함 역시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붙여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 도산안창호함과 이방원함, 그리고 취역 준비 중인 신채호함(SS-086) 등 총 2척이 운용 중이고 1척이 준비 중이다. 도산안창호급은 대한민국 해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잠수함으로, 손원일급과 비교하여 더욱 고도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함명의 의미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은 이름을 붙일 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장보고급은 전근대 시기 바다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름을, 손원일급과 도산안창호급은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붙인다. 이를 통해 각 잠수함이 담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선원들의 사기를 향상시킨다.
대한민국 해군은 다양한 종류와 능력을 가진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해군의 다목적과 전술적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각 잠수함의 이름에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그 자체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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