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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F-35 블록 4 60대 주일미군으로, 주한미공군 F-15EX 이글 Ⅱ 전투기 및 F-16V 제원과 가격

by 김무야호2 2024. 7. 6.

목차

    주한미군 F-35 블록 4 60대 주일미군으로, 주한미공군 F-15EX 이글 Ⅱ 전투기 및 F-16V 제원과 가격

    2019년 9월, 국내 언론에서는 주한미군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를 배치하려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오산과 군산에 배치된 F-16 전투기를 F-35A로 대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주한미군에는 단 한 대의 스텔스 전투기도 상시 배치되지 않았다. 현재 주한미군은 오산공군기지 제51전투비행단과 군산공군기지 제8전투비행단에 총 60여 대의 F-16C/D 전투기를 배치하고 있다.

    F-16C/D 전투기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덕분에 한국 공군의 KF-16C/D 블록 52급을 상회하는 성능을 갖췄지만, 20여 년 전 마지막 현대화 개량이 이뤄져 기종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F-16V 블록 70 버전이 순차적으로 배치되고 있다.

    주한미군은 2023~2025년까지 모든 F-16을 블록 70 사양으로 교체하고, 오산공군기지에서 운용 중인 A-10C를 2020년대 후반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주한미군은 2040년대까지 F-16V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최소 15년간 주한미군 전투기 전력은 4.5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F-16V 블록 70 제원

    • 제작사: 록히드 마틴
    • 길이: 15.06 m
    • 날개 길이: 9.96 m
    • 최대 이륙 중량: 21,772 kg
    • 엔진: 프랫 앤 휘트니 F100-PW-229 EEP
    • 최대 속도: 마하 2.0
    • 항속 거리: 4,220 km (외부 연료탱크 사용 시)
    • 무장: AIM-9 사이드와인더, AIM-120 AMRAAM, GBU-12 Paveway II 등
    • 가격: 약 640억 원

    주한미군 F-15EX 이글 II 제원

    • 제작사: 보잉
    • 길이: 19.45 m
    • 날개 길이: 13.05 m
    • 최대 이륙 중량: 37,195 kg
    • 엔진: 프랫 앤 휘트니 F100-PW-229 또는 제너럴 일렉트릭 F110-GE-129
    • 최대 속도: 마하 2.5
    • 항속 거리: 3,840 km (외부 연료탱크 사용 시)
    • 무장: AIM-9X, AIM-120D, GBU-31 JDAM 등
    • 가격: 약 1,120억 원

    주일미군 F-35 블록 4 제원

    • 제작사: 록히드 마틴
    • 길이: 15.7 m
    • 날개 길이: 10.7 m
    • 최대 이륙 중량: 31,800 kg
    • 엔진: 프랫 앤 휘트니 F135
    • 최대 속도: 마하 1.6
    • 항속 거리: 2,220 km
    • 무장: AIM-120 AMRAAM, GBU-31 JDAM, AIM-9X 등
    • 가격: 약 1,500억 원

    결론

    주한미군은 향후 최소 15년간 F-16V 블록 70을 주력 전투기로 사용하며, 오산공군기지의 A-10C는 2029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주일미군은 F-15EX와 F-35 블록 4를 대거 배치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냉전 질서에서 한국보다 일본을 더 중시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키워드

    주한미군, F-35 블록 4, 주일미군, F-15EX 이글 II, F-16V, 오산공군기지, 군산공군기지, 스텔스 전투기, 한반도 안보, 인도·태평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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