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격 AH-64 아파치 가격 보유대수·소형무장 LAH 제원·상륙공격 헬기 MAH

대형공격 AH-64 아파치 가격 보유대수·소형무장 LAH 제원·상륙공격 헬기 MAH

한국 군 헬기는 다양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를 크게 공격형 헬기와 기동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헬기는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며,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격형 헬기

공격형 헬기는 주로 적군에 대한 공격과 제압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헬기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갖추고 있어 지상 및 공중의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사일, 로켓, 기간포 등의 무기를 장착하여 공중 및 지상 목표물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공격 AH-64 아파치 가격 보유대수·소형무장 LAH 제원·상륙공격 헬기 MAH

공격형 헬기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력 지원: 지상부대에게 화력 지원을 제공하여 전투 효과를 향상시킵니다.
2. 대공 위협 제거: 적군의 항공 위협을 제거하고, 운용하는 부대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3. 정보 수집 및 정찰: 상황 정보를 수집하고 적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4. 항공 위협 제거: 적군의 항공 공격을 방어하고 제거합니다.

기동헬기

기동헬기는 주로 정찰, 수색, 인력 및 장비의 이동,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헬기는 빠른 기동 능력과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작전 환경에 맞게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동헬기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찰과 수색: 적군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작전 지역 내에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2. 인력 및 장비 이동: 긴급한 상황에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항공 지원: 지상부대에게 공중 지원을 제공하여 작전을 지원합니다.
4. 다양한 임무 수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군사 작전 요소들과 협력합니다.

한국군의 공격형 헬기

한국군은 공격형 헬기를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1. 소형 무장 헬기: H155 기반의 LAH 소형무장헬기, 소규모 임무와 기동성이 요구되는 작전에 적합한 소형 무장 헬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2. 대형 공격 헬기: 대규모 공격과 대규모 목표물에 대한 타격 능력을 갖춘 대형 공격 헬기인 AH-64 아파치가 한국군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3. 상륙 공격 헬기: 향후 한국 해병대가 운용할 상륙 공격 헬기 역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는 해병대의 상륙 작전을 지원하고, 지상 목표물에 대한 공격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군의 헬기는 다양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여 군사 작전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격형 헬기와 기동헬기는 각각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며, 항상 최신 무기 및 장비로 업그레이드되어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 해병대의 상륙 공격 헬기 도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작전 옵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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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 아파치 보유대수, 가격, 무장 제원

육군이 운용하는 최고 항공전력은 AH-64 아파치다. AH-64 아파치 대형공격헬기는 러시아의 Mi-24계열 헬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제작된 공격헬기다. 2400여 대 이상 생산돼 서방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격헬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우리 육군도 주력 공격헬기로 운용 중이다.

AH-64 아파치의 역사는 40년이 넘는다. 시제품의 첫 비행이 1975년으로 전 세계가 48년이 넘는 기간 운용하고 있다.

미 육군항공대의 주력 공격헬기였던 AH-1 코브라는 베트남 전쟁 당시 소요가 제기되면서 급하게 개발됐다. 이런 탓에 본격적인 대전차 공격헬기로는 성능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미 육군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차기 공격헬기 개발에 나섰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휴즈사에서 만든 시제품인 YAH-64 기종이다. 1976년에 제식 채택되면서 AH-64 아파치가 됐다.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된 아파치의 최초 모델은 AH-64A 기종이다. 기존 AH-1과 비교해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량(최대 16발의 헬파이어 미사일), 방어능력(23mm 대공포탄 공격에도 승무원 보호), 기동 속도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났다. 특히 첨단센서(야간전 능력과 원거리 교정 능력)와 화기관제장비, 무장능력 등의 3가지 특징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우리 군은 2012~2021년 실시된 1차 사업 당시 약 1조9000억 원을 들여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를 도입해 전력화를 완료했다. 이어진 2차 사업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약 3조3000억 원이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구매 방식을 정부 간 계약 즉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결정했다. 이는 판매국 정부가 보증해 방산업체가 생산한 후 해당 정부에 인도한 다음 우리 군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방산업계는 아파치급 헬기 36대가 추가 도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가 도입이 완료되면 육군의 아파치급 헬기는 모두 72대로 늘어난다.

아파치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 승무원: 2명(조종사, 부조종사 겸 무기관제사)
• 길이: 17.73m
• 폭: 5.03m
• 높이: 4.09m
• 최대이륙중량: 10,432kg
• 최대속도: 282km/h
• 항속거리: 670km
• 무장:
  •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최대 16발)
  • 스팅어 대공 미사일(최대 8발)
  • 로켓탄(최대 76발)
  • 20mm 기관포(1200발)

아파치는 뛰어난 성능과 화력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공격헬기다.

아파치의 주요 특징

아파치는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첨단 센서: 아파치는 AN/APG-78 롱보우 레이더, AN/TAS-4A 열상 카메라, AN/AAQ-11C 야간투시경 등 첨단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야간전이나 악천후에서도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Image of AH-64 아파치 롱보우 레이더]
• 화기관제장비: 아파치는 MAWS(Missile Approach Warning System) 미사일 접근 경보 시스템, ATAS(Automatic Target Acquisition System) 자동 표적 획득 시스템 등 최첨단 화기관제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Image of AH-64 아파치 MAWS]
• 무장능력: 아파치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대공 미사일, 로켓탄, 20mm 기관포 등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전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Image of AH-64 아파치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아파치는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걸프전,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주요 전쟁에서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격헬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년 기준, 우리 육군이 보유한 AH-64 아파치 헬기는 36대이다. 2차 사업이 완료되면 72대로 늘어나게 된다. AH-64 아파치는 우리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로,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 때 공격속도를 보장하고 실시간 항공화력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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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 소형무장헬기 보유대수, 가격, 무장 제원

공격형 헬기 가운데 가장 크기가 작은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는 육군이 운용하는 기동헬기 ‘수리온’ KUH-1보다 크기는 작지만 무장 능력과 네트워크전 능력, 생존성 등에서 진보한 성능을 갖춘 헬기다. 유럽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H155 기종을 베이스로 제작된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H155 생산 기술을 모두 제공하고 H155는 단종시켜 한국에서만 생산하게 됐다.

육군은 그동안 1970년대부터 들여온 경형공격 헬기 ‘500MD’을 현재 백여대 정도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워낙 낙후해 2000년대부터 후계기종 도입의 필요성에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형 공격헬기(KAH) 사업을 진행했지만 공격 능력이 강한 대형공격헬기는 미국의 아파치 가디언을 직도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결정돼 올해 납품이 시작될 한국형 소형무장헬기 LAH가 선택을 받았다.

LAH는 수십 년간 사용해 노후한 육군의 500MD 헬기와 AH-1S 코브라 공격헬기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육군은 2031년까지 5조5700억 원을 투자해 LAH 약 170대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LAH 소형무장헬기 보유대수

2024년 1월 현재, LAH는 아직 양산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유대수는 없다. 2031년까지 170대를 보유할 계획으로, 2022년부터 매년 10대씩 양산될 예정이다.

LAH 소형무장헬기 가격

LAH의 단가는 대략 15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AH-1S 코브라 공격헬기의 단가인 120억원보다 약 30% 비싼 수준이다.

LAH 소형무장헬기 무장

LAH는 다음과 같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 대전차 미사일: 천검 4발
• 20mm 기관포: 1문
• 70mm 로켓: 70발

천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대전차 미사일로, 전차뿐만 아니라 장갑차 등 다양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20mm 기관포는 육상 목표물은 물론 공중 목표물도 공격할 수 있다. 70mm 로켓은 다양한 종류의 탄두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임무에 활용할 수 있다.

제원

LAH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 최대이륙중량: 6,500kg
• 길이: 13.2m
• 높이: 4.2m
• 엔진: 터보메카 Arriel 2C2
• 최대속도: 278km/h
• 항속거리: 1,000km

LAH는 H155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크기나 무게는 공격헬기 코브라(AH-1S)와 유사하다. 이는 H155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여유 있게 만들어진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소형무장헬기로 개조하면서 뛰어난 무장과 각종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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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보유대수, 가격, 무장 제원

노트: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 도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상륙공격헬기는 2028년쯤 24대가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 보유대수: 현재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14대, 2024년에는 16대로 증가할 예정이다.
• 가격: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가격은 대당 약 100억 원이다.
• 무장: 마린온은 기관총, 로켓탄, 공대지 유도탄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상륙공격헬기

• 개발단계: 현재 개발단계에 있다.
• 전력화 목표: 2028년쯤 24대가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 개발방식: 해병대원의 수송을 담당하는 상륙 기동헬기 마린온에 무장을 탑재하는 형태로 국내 개발이 추진된다.
• 무장: 공대공 유도탄, 터렛형 기관총, 유도 및 무유도 로켓, 공대지 유도탄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의 설명

• “상륙공격헬기 사업을 통해 입체고속 상륙작전을 구현하기 위한 상륙군의 항공화력 지원능력이 보강될 것”
• “서북도서에서의 적 기습강점을 대비할 수 있는 능력도 강화되는 것을 비롯해 국내 기술력 확보 및 국내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보유대수를 확대하고 상륙공격헬기 도입을 통해 항공화력 지원능력을 보강하고 있다.